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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제14회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2025) 후기

최연재 2025. 7. 5. 23:36

7월 3일에 진행되었던 제14회 한국인터넷거버넌스 포럼에 서포터즈로 참석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세종대학교에 왔습니다!


🎤 인터넷거버넌스 공개 세미나

공개 세미나는 올해 새롭게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현장에서의 질의응답도 인상 깊었습니다.

 

쉬는 시간동안 같이 온 동기+후배님들이랑 점심을 먹고 이후 진행되는 세션을 들었습니다!

 

🎤 세션

저는 디지털 책임 트랙의  <혁신과 책임의 경계에 선 디지털 트윈 기술의 두 얼굴과 미래>, < AI 기반의 보이스피싱의 진화와 디지털 신뢰 체계의 위협>, 인공지능 트랙의 <인권과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인공지능, 이대로 괜찮은가>를 들었습니다.

주신 무료쿠폰으로 커피 마셨습니다 ㅎㅎ

 



[⚖️디지털 책임] 주제 : 혁신과 책임의 경계에 선 디지털 트윈 기술의 두 얼굴과 미래

 

1. 발제

발제에서는 다양한 영상자료를 포함하여 디지털 트윈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 디지털 트윈을 소개하는 3가지 중요 키워드는 Big data, AI, System Modeling Simulation입니다.
  • 디지털 트윈을 이해하기 위해 공간 지능이라는 개념을 추가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 디지털 트윈의 한계는 환경 조건 대응 실패, 책임소재 불명확성(시뮬레이션 결과 기반 의사결정), 윤리적 테스트 한계(현실-가상 데이터 혼종)입니다.

2. 토론

- 염세경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기술계

- 민재명,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학계

- 이진, 사이버안보연구소 소장, 시민사회

- 윤성열, 사이버안보정책청년연구회, 청년

 

기술 발전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의견을 개진하셨습니다.

 

[⚖️디지털 책임] 주제 : AI 기반의 보이스피싱의 진화와 디지털 신뢰 체계의 위협

해당 세션은 숙명여대 EG@IG 소속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세션입니다. 저도 EG@IG 출신이라서 개인적으로 응원하면서 세션을 들었습니다. 

 

1. 발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에 대해 소개하신 후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의 고도화 양상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2. 패널 토의

- < 보이스피싱의 심리적 메커니즘 분석과 방어체계 전략> : 최다연, 유로폴 사이버범죄센터 자문위원 역 

- < AI 기반 사이버 보안 전략> : 정수민, AWS AI 보안 아키텍트 역

- < 보이스피싱 대응, 예방에서 회복까지: 금융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무> : 강대규, 금융보안원 침해위협분석팀 수석

- < 플랫폼 및 기업과 실시간 공동대응 체계 가동> : 정용욱, 서울청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박사

 

심리, 기술, 금융기관 및 제도, 경찰 이라는 4가지 관점에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패널 토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 인공지능]  주제 : 인권과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인공지능, 이대로 괜찮은가

뒷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전쟁에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공부하는 사람인만큼 더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해당 세션을 들었습니다. 

 

1. 발제

한국에서도 군사 인공지능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술 확산 속도에 비해 인권, 사회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미흡함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2. 패널 토의

- AI의 군사적 운용 및 한계 / 박해룡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 보안기술단 단장)

- AI 자율무기의 현황과 통제 방안 / 김윤명 (디지털정책연구소 소장)

- AI 에이전트의 군사적 사용의 문제 / 이화영 (사이버안보연구소 부소장)

- 국제기구 및 주요국의 AI 안보담론 / 최효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박사과정)
- 킬러로봇: AI의 군사화와 인권의 위기 / 김한민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 이스라엘의 군사 AI와 홀로코스트 / 뎡야핑 (팔레스타인평화연대)

- 빅테크로 강화되는 아파르트헤이트: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구글 해고 노동자에게 듣는다  / Kate Sim케이트 심 (Organizer with the No Tech for Apartheid campaign and part of the Fired Fifty for Google 416 action in 2024. Organizer with the Tech Workers Coalition)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실제 사례를 많이 소개해주셔서 무거운 마음이 컸습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케이트 심 님께서 접속이 힘드신 상황이라고 하여 진보네트워크 활동가님이 대독을 해주셨습니다. 

 


💭 후기

3년 연속으로 KrIGF에 참석하면서 점점 더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세션에서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아서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기술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도 이렇게 마무리되었는데, 미리 포럼 내 세션들의 내용을 읽어보고 개인적으로 조금씩 공부하고 가니 예습하고 수업 듣는 기분이라 좀 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