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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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서울국제도서전에 갔었는데,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작성한 후기글의 카테고리를 어디로 할지 고민했는데, 책 이야기니까 새롭게 카테고리를 만들진 않았고(현재 독서 카테고리의 글들은 보호글이기도 하니) 여기에 올립니다! 2023 서울 국제도서전 후기간단하게 작년 후기를 남겨보자면 기말고사 기간이랑 겹쳐서 목요일 1교시에 선형대수학 기말고사를 보고 바로 갔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동선을 봐두었습니다. 구경하다가 중간에 나가서 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정말 재밌어서 저녁 6시까지 포춘쿠키 하나만 먹은 채로 구경했어요. 나오니까 퇴근 시간이었는데 배까지 고파서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제는 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강연 하나, 사인회 2개를 참여했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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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20살 연말부터 취미로 삼아 지금까지 책을 열심히 자주 읽고 있다. 수치와 객관적인 사실을 들어보자면 2022년에는 94권, 2023년에는 106권 정도를 읽었다. 그리고 2022-2 숙명여자대학교 독서인증제에 참여했는데 우수서평당선자가 되어 문화상품권을 받았었다! 개인적으로 읽은 책에 대해 모두 독서록을 수기로 쓰며 내용이나 내 감정을 정리하곤 하는데, 이 기록의 일부를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권이 넘어가는 책의 기록을 블로그에 모두 옮기는 것에는 무리일 것 같다. 그래서 2024년 2월 후반에 읽은 책이나 소위 말하는 인생책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나는 문학을 정말 좋아해서 문학과 비문학의 비율이 8:2 정도로 심한 편이다. (특히 sf소설을 사랑하는데, 그 속에서 내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