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작성하는 글은 동아리에서 다녀온 것은 아니고, 시간이 맞는 고등학교 친구들 몇 명과 영월로 다녀왔습니다. 8월 예약을 한 번 실패하고, 다른 날로 투어 신청에 성공했어요. 최종적으로 가게 된 12일 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여서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투어는 참고로 제가 20살 때부터 친구들한테 가자고 홍보했던 곳입니다! 코로나로 20~21살을 보내주고, 작년에는 다들 바빠서 놓치고 하다 보니 23살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사실 이번에도 다들 바빠서 되는 사람들끼리만 다녀왔는데 그 점이 아쉬웠어요. 저와 제 친구 중 한 명은 오전 중에 할 일이 있어서 오후 기차를 탔는데, 기차 안에서도 제 친구는 논문을 썼습니다.. 여름 밤하늘 보기제 사진에는 없지만, 제 친구는 사진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