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올렸던 2023~2024 서울국제도서전 후기에 이어서 올해 후기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저번과는 약간 다른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1. 도서전 준비작년처럼 제가 방문하는 날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북토크 등을 예약했습니다. 사실 목요일에 가려고 모든 준비를 다 했었는데 그날 일정이 생겨서 금요일에 가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선착순 신청도 실패하고, 네이버폼으로 신청을 받았던 동아시아 주최 강연도 실패했어요... 2. 도서전 당일 6월 20일 금요일인 어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토요일에 갔었다가 인파에 충격을 받아서 가능한 주말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수요일과 목요일 후기를 미리 다 찾아봤었는데, "오픈 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